간혹 이야기하는 중에 서로 다른 것을 가지고 같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를 본다.
사용하는 단어가 틀린 것인가 이해관계가 다른 것인가
뭔가 이유가 있을 법한데. 이런 경우 대체로 양보란 있을 수 없고
자기만 맞다 라고 주장한다.
대체로 논리적이지 않고 우기기에 들어가는 이유는 딱 한가지. 어디서 곁다리로 들은 것은 많은데
기본이 없으니 의미도 모르는 대충 짐작으로 때려잡은 기술적 용어를 남발…… 스스로 무덤에 서서히
빠져들게 된다. 그리고 붙는 별명… "우기기 대마왕~~"
내공(기본)이 강하신분들은 대체로 아주 논리적으로 상대를 설득하게 된다.
"당신이 틀리고 내가 맞다" 라고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면서
기본이 없으면 높이 올라가기가 상당히 힘들다.
그 기본이란 게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한다.
단지 문법을 아는 게 기본일까?
절.대. 아니다. 라고 생각한다.
항상 기본에 충실하자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