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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days

신혼여행 후기 2부

2부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과연 몇 부까지 갈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.

공기는 태국본토 즉 방콕 공항까지는 공기가 좋다 라고 느끼지 못했습니다. 그쪽 가이드가 말하길 우리나라보다 공기가 더 안 좋다 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. 그러나 푸켓으로 가서 보니 푸켓은 정말 다른 나라로 느껴질 정도로 공기가 좋았어요. 저 같은 경우 국내에서 감기로 매일 기침을 하며 지냈는데 푸켓에 도착해서 기침이 없다시피 했었으니까요.

푸켓으로 가는 도중 비행기 내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.

멋지지 않나요? 하하하…


그리고 도착한 핫스프링 풀 빌라

빌라 풀장입니다.


풀빌라 라서 당연히 방안 수영장도 하나.


하늘은 엄청 맑았습니다.


그리고 인근에 있는 바닷가 해수욕장(?)

수영하는 사람이 없어서 좀 안습이었습니다.

그리고 저녁 노을…

이런 모습들과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.

공기며 여유로움 그리고 전세 낸 듯한 사람이 없는 풀장

이 더운 나라에 온천까지 있어주는 센스까지…


단지… 너무 자연속에 열려 있다 보니 개미도 많고… 도마뱀도 다니고

게다가 가장 무서운 것 모.기.

아주 잠시 밖에 나가서 사진 찍는 다고 한자리에 멈춰있으면 난도질을 당합니다.


정말 다른 곳 구경하는 것 보다 안에서만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.